[캠핑생활] 내돈내산 캠핑용품, 바로쿡 디팩 세트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시작은 간편 모드의 차박이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다녀온 곳이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였습니다.
당시에 야영 및 취사금지, 폐쇄 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올 때라, 취사도구 같은 거 없이 김밥에 빵, 음료수만 들고 올라가서 하룻밤 자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편했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
[블로그/여행일기] - 20190827 청옥산 육백마지기
20190827 청옥산 육백마지기
2019년 여름휴가로 찾아갔었던 평창 육백마지기. 차박 성지로 유명 해지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다 보니, 실제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불편이 커져 야영 및 취사가 금지되었습니다. 금지되
lomoisland.tistory.com
그리고 1년을 쉬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다시 나가보기로 마음먹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다 본 것이 와디즈에서 펀딩 하던 '바로쿡 디팩 세트'입니다. 쉽게 떠날 수 있는 간편 모드의 차박에서 차내에서 화기사용의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을 찾은 거죠. (하지만 겨울이 되어 쉘터며 난로며... 멀어져 버린 간편 모드...)
바로쿡 디팩 세트 구성품
먼저 세트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용 발열 가방 안에 기본 구성품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들만 챙겨서 나가면 깔끔하고 좋을 것 같네요.
바로쿡 디팩 세트의 기본 구성품입니다.
사각 쿡커와 원형 쿡커는 뜨거운 용기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네오플랜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펀딩 지지서명 이벤트로 제공된 수저세트와 그리퍼입니다.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발열 가방도 사용법입니다. 전기 혹은 화기 사용 없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음식을 데울 수 있습니다.
간편 모드 차박에서 특히나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첫 동계캠핑에 도전해보려 했는데 비 소식이 있네요.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실사용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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