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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30523 제주, 비자림 2013. 05. 23 제주, 비자림 제주 여행 첫날... 점심 때가 지나서 도착한 제주는 벌써 여름이라도 된 듯 한 날씨였다.여행 계획대로 비자림으로 향했지만, 허술했던 계획만큼 버스시간도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한참을 기다리다, 무작정 걸어 도착한 비자림을 둘러보고나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간다.예정대로였다면 다랑쉬오름도 올라가 볼 예정이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Olympus OM-D E-M5| M.ZUIKO DIGITAL ED 12-50 mm| M.ZUIKO DIGITAL ED 9-18 mm| LUMIX G 20 mm 더보기
20120526 전주 3년 만에 다시 전주에...변한 것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왠지 다른 느낌이었다.한옥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녔던 그때와는 다르게, 골목마다 가득한 사람들과 그만큼이나 많던 노점들...그 시끌벅적함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뜨거운 날씨와 수많은 인파에 지쳐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게 아쉽다. 더보기
20120407 청산도 여행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여행사 버스를 타기 위해 부랴부랴 서울로 ...밤 11시에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는 6시간가량을 달려 완도에 도착했다. 목 베개를 준비하라던 친구의 충고를 듣길 잘했지... 버스 타는 것도 힘들다.여객선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새벽 6시 청산도로 들어가는 배에 올랐다. 힘들게 먼 길을 온 보람있게 날씨도 좋던 날...다 좋았는데 일정을 착각해서 원래 목적이던 관광이 도보여행이 되어 버렸지만... 배에서 본 일출... 돌담길이 예쁜 동네...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천천히 돌아봤을 텐데... 편지를 쓰면 1년 후에 도착한다던 느린우체통 몽돌해변... 좋긴한데 걷기가 힘들어... 멀리 보이는 '봄의 왈츠' 촬영지... 그런데 정작 그 드라마를 본 적이 없으니 별 감흥이 없네... 더보기
20110807~0811 여름휴가, 남은 사진들... 꽤 오랫만에 잡아본 필름 SLR은 촛점을 잡기도 어렵고, 어떻게 찍히고 있는지 궁금하면서도 불안했다. Minolta X300 | MD 50 ㎜ f1.4 | Mitsubishi Super MX 100 더보기
20110810 여름휴가 #3-3 (담양, 죽녹원) 친구의 지인을 만나러 광주로 이동하던 중 시간이 좀 남아서 들리게 된 죽녹원. 모기에 물리는 통에 한 바퀴 도는데 고생으로 좀 했다. 더보기
20110809 여름휴가 #3-1 (소매물도) 태풍은 북상했지만, 아직도 그 여파는 남아서 배가 끊긴 상황... 다음날 배가 뜰지 안 뜰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침에 연락해 보라는 말만 듣고 숙소로 돌아왔다. 어쩌면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확인해보니 다행히 배가 뜬다는 소식... 첫배를 타기 위해 급히 세수만 하고 숙소를 나섰다. 하늘도 흐리고 바람까지 불어주니 비가 오겠다 싶어 우비도 사서 챙기고, 잠이 덜 깨 멍한 정신에 지갑을 잃어버릴 뻔 하기도 해가며 소매물도행 배에 올랐다. 통영에서 1시간 20분... 버스를 오래 타도 멀미를 하는 터라 심하게 뱃멀미를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험한 꼴 보기 전에 소매물도에 도착했다. 소매물도에서 나와 충무김밥으로 간단히 식사하고, 통영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지.. 더보기
20101204 경북 영주 #2 : 선비촌 - 소수서원 더보기
20101204 경북 영주 #1 : 부석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