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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캠핑생활

스타레소 커피그라인더 새로운 활용 방법 스타레소 커피그라인더 새로운 활용방법 결론 이게 되네?? 모카포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캠핑도 다니면서 막 굴릴거라서 스테인레스 재질로… 연마제도 닦아내고 이제 한번 사용해볼까 하는데... 집에 커피그라인더가... 이런 것만... 에스프레소의 분쇄도와 핸드드립 분쇄도의 중간 어디쯤인 모카포트용으로 분쇄하기 애매한 상황입니다. 진작 그라인더에 투자를 좀 했어야하는데... 대충 테스트라도 하려고 급하게 다이소 핸드밀도 사와봤는데 5000원만 날렸습니다. 그래서 캠핑용으로 사용하는 스타레소 그라인더를 사용하려고 핸들을 장착하다가 보니... 왠지 미니 전동드라이버에 복스를 끼우면 힘들게 손으로 갈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 편하게 잘 갈려서 캠핑 때마다 꼭 챙겨 갈 겁니다. 끝. 더보기
[캠핑생활] 내돈내산 캠핑용품, 제크롤 접이식 무선 선풍기 (JK-F1080W) [캠핑생활] 내돈내산 캠핑용품, 제크롤 접이식 무선 선풍기 (JK-F1080W)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그동안 몇번의 캠핑을 다녀오면서 하나하나 구색을 맞춰가고있습니다. 큰 차가 아니어서 항상 수납과의 전쟁입니다. 크게 지출하지 않는 선에서 부피를 작게 차지하는 용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그러기가 참 쉽지 않죠. 한여름에는 캠핑을 쉴 생각이지만, 슬슬 한낮의 온도는 이미 여름이나 마찬가지, 적당한 선풍기가 필요합니다. 휴대용 선풍기는 힘이부족하고 유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는 부피가 고민이었는데 그 중간쯤의 적당한 제품을 알게되어 구입했습니다. '제크롤 접이식 선풍기 JK-F1080W'입니다. 포장 상자입니다. 충전은 USB-C type을 이용합니다. 이런식으로 접어서 수납이 가능합니다. 리모컨은 잃어버리.. 더보기
[캠핑생활] 돔텐트 바닥 세팅용, 보국 에어셀 전기요 & 빈슨메시프 자충 매트 더블 구입했습니다. [캠핑 생활] 돔텐트 바닥 세팅용, 보국 에어셀 전기요 & 빈슨메시프 자충 매트 더블 구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저는 동계에 쉘터+야침+난로 조합으로 전기 사용이 어려운 곳에서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침낭에 이너로 사용하는 핫팩매트가 있어서 텐트 바닥을 위한 큰 매트와 전기요는 구매 목록에서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조카가 캠핑에 따라가고 싶어해서 데려가려고 보니 어린이를 위한 잠자리를 만들기에 한참 부족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별수 없이 추가 지출을 할 수밖에 없네요. 추가로 구매한 보국 전기요와 빈슨메시프 자충 매트 더블입니다. 세탁기 사용도 가능하고, 부피도 적당해서 가지고 다니기 좋을 것 같네요. 1인용을 여러개 구매하는 게 나을까 고민하다, 어린 조카를 생각해서 두툼한 8T에 더블.. 더보기
네 번째 캠핑, 영월 뜨란솔 캠핑장 네 번째 캠핑, 영월 뜨란솔 캠핑장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이번에 캠핑하러 떠난 곳은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뜨란솔 캠핑장입니다. 항상 혼자서 캠핑을 하다가 오랜만에 친구 얼굴도 볼 겸 해서, 멀리 영월까지 다녀왔습니다. 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있고 50여 개 캠핑 사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 소나무(C) 가족사이트(9, 10)를 이용했는데요. 다른 캠퍼님들과 어느 정도 분리도 되어있어 만족스러운 캠핑이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폴라리스 페르세우스 돔텐트입니다. 주로 솔로캠핑을 할 때는 쉘터+야침, 카쉘터 도킹으로 차박을 하지만, 가끔 따라오는 동행이 생길 때는 마땅치가 않아서 구입했습니다. 웜그레이로 색깔도 예쁘고 나름 피칭하기도 쉽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 피칭해본 거라 뭔가 깔끔하지는 않은.. 더보기
세 번째 캠핑, 춘천 늘솔길캠핑장 세 번째 캠핑, 춘천 늘솔길 캠핑장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두 번의 쏠캠과 한 번의 초대 캠핑을 경험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최대한 간편하게를 추구하던 차박이랑은 점점 멀어지고 있고, 유명한 무료 차박지에서 현지 주민들과 일어나는 갈등에 대한 생각과 저렴한 이용료의 장점은 있지만 통제되지 않아 난민촌 같이 시끌벅적한 홍천에서의 캠핑이 과연 내가 원하는 캠핑이란 어떤 것이었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세 번째로 혼자 캠핑하러 방문한 곳은 춘천의 늘솔길 캠핑장입니다. 춘천 가리산 자락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소가 춘천으로 되어있어서 가까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홍천을 경유해서 들어가서 꽤나 멀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꽃도 피기 전이던 3월에 방문했을 때도 길이 참 좋았는데.. 더보기
[캠핑생활] 그리들 구입했습니다. 블랙몬스터 아이언 그리들 [캠핑생활] 그리들 구입했습니다. 블랙몬스터 아이언 그리들 항상 혼자 다니던 캠핑에 갑자기 동행이 생겼네요. 외출도 못하고 항상 집에만 있는게 심심했던지 동생이 조카들을 데리고 바람도 쐴 겸 해서 따라 나온다고 해서 평소 살까말까 고민하던 그리들을 그것도 대형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들에 쓸 해바라기 버너는 부탄가스형으로 당근마켓을 통해서 싸게 구했습니다. 결국에는 LPG용으로 새로 구하게 된다는 후기들이 많긴 했는데, 부피가 너무 부담되어서 포기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블랙몬스터 아이언 그리들 L입니다. 애매한 것보다 여유로운 사이즈가 더 나을 것 같았습니다. 버너 사이즈가 크긴하지만 그리들 사이즈도 꽤나 커서 안전을 위해 부탄가스를 직결하기보단 가스 어댑터를 이용해서 이소가스와 멀리 연결하.. 더보기
두번째 솔캠은, 캠프밸리 카쉘터로 차박 모드 두 번째 솔캠은, 캠프밸리 카쉘터로 차박 모드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첫 솔캠은 큰 쉘터도 그렇고 야전침대까지... 편하긴 했지만 부피가 큰 짐들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당근마켓 구경하다가 캠프밸리 카쉘터가 나왔길래 냉큼 구입해서 좀 더 가볍게 두 번째 솔캠을 나왔습니다. 처음 피칭하는데 좀 헤매어서 첫 솔캠에 사용했던 대형 쉘터보다 설치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네요. 설치를 끝내고 보니 바로 옆에 저랑 같은 쉘터를 쓰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뜨는 부분도 안 보이고 너무 잘 설치하셔서 잠시 구경도 좀 했습니다. 천장에 고리 자석을 이용해 타프 팬을 설치했는데 캠프밸리 카쉘터 스킨이 얇아서 쳐지네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쿡으로 햇반에 3분 카레 조리해봤습니다. 김.. 더보기
첫 솔캠 다녀왔습니다. 홍천 보리울캠핑장 첫 솔캠 다녀왔습니다. 홍천 보리울캠핑장 안녕하세요. 섬지기입니다. 캠핑 준비만하다가 드디어 첫 솔캠 다녀왔습니다. 첫 캠핑 장소를 고민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홍천 보리울 캠핑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입구 매점에서 입장료 대신 쓰레기 봉지와 불멍 할 장작, 간단한 간식거리까지 15000원가량 구입하고 적당한 위치를 찾아봤습니다. 12시 넘어서 캠핑장에 도착해서인지 좋은 자리는 대부분 차있어 안쪽 넓은 공터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상당히 넓더라고요. 이번에 들고나갔던 쉘터는 네이버에서 가성비 좋아 보이는 중국산 제품이었는데, 현장에서 피칭해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스커트가 짧아서 바닥이 좀 뜨기도 하고 플라이가 짧아서 바람을 막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