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0809~0810 여름휴가 #3-2 (남해) 남해군으로 이동하던 중에 발견한 연꽃재배단지(?) 잠시 내려 구경을... 차를 타고 지나가다 좋은 곳이 나오면 멈춰 서서 구경하길 계속한다. 남해는 어디를 봐도 그림 같은 풍경의 연속이다. 이동하던 중에 있던 '독일마을'을 오늘 일정의 마지막 코스로 선택... 마을 입구에 차를 세우고 한 바퀴 둘러보기 시작했다. 뭐랄까 관광을 목적으로 왔기에 살짝 기대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사람들 모여 사는 마을에 특별할게 뭘까 싶기도 하다. 건물이 이국적이라는 정도? 거기다 거주하는 주민이 몇이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집들이 민박이나 펜션처럼 운영되고 있는 듯한 느낌에 마을을 돌아보는데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독일마을'을 지나 조금 더 올라오면 '원예예술촌'이 있다. 이번 휴가에서 제일 실망했다고 할까.. 더보기 이전 1 다음